2025 충북갤러리 기획자 공모전

느슨한 유역 (Loose Basin) 展

사윤택, 최민건, 김윤섭, 임윤묵, 오승언, 한이경

충북갤러리

(인사아트센터 2층)

2025. 10. 16(목) ▶ 2025. 11. 3(월)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41-1, 2층 | T.070-4224-6240

후원 : 충청북도, 충북문화재단 | 기획 : 한영애 | 평론 : 이윤희

사윤택 作_별 헤는 밤_162x132cm_Oil on canvas_2022

‘느슨한 유역’ 기획은 강의 유역처럼 느슨하게 모여 공존하는 충북의 예술적 연대를 충북 청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중견 및 청년 작가 6인을 최민건x오승언, 사윤택x임윤묵, 김윤섭x한이경, 세 쌍으로 매칭해 작업의 개념, 매체, 형식에서의 교차점을 보여주며 지역 미술의 미래를 조망하려 한다.

이번 전시에서 현재 충북의 문제의식을 기반으로 지금의 양극화되고 충북의 흐름을 고양하기위해 2025년 10월 16일 아티스트 토크 및 워크숍을 준비하고 있다. 이윤희(전 청주시립미 관 학예팀장)이 평론가가 참여해 세 쌍의 매칭 작가들을 통해 발견된 지역성과 동시대성의 교차점, 연대 가능성과 작업세계를 공유하며 충북지역 예술의 정체성과 미래 가능성을 사유하며 지역 미술의 미래를 탐색하고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