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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미술시장 허브의 꿈 '한국국제아트페어' 개막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5-10-10
조회수141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374&aid=0000073152&sid1=001


<앵커>
가을이 되면서 미술계에선 대규모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규모인 한국 국제아트페어로 미술시장 저변 확대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행사인데요, 그 현장을 서주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매년 최다 관람객을 동원하는 한국국제아트페어, '키아프'가 올해도 야심차게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키아프에는 11개 나라 180여개 화랑들이 참여했고, 총 40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아트페어답게 갤러리현대, 가나아트센터, 국제, 학고재 등 국내대표 갤러리들이 총출동했고, 아이다 마코토, 요시모토 나라, 비크 무니즈 등 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도 눈에 띕니다.

대형 인물 초상으로 유명한 한영욱 작가는 독특한 질감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얼굴 표정을 섬세하게 나타낸 신작들을 내놨습니다.

[한영욱 / 참여 작가 :그어떤 누구도 평범한 인생은 없다.자신만의 이야기가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담고 싶었습니다.또 이렇게 다양한 관객들에게 선보일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스테인레스 등을 활용해 과감한 표현을 해온 이윤복 작가도, 이번 키아프 기간 동안 다양한 조각품을 전시합니다.

[이윤복/ 참여작가 :영혼의 그릇인 육체를 테마로 올해는 좀더 신선하고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려고 노력했고,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작가들의 작품에서도 많은 자극을 받았습니다.]

영혼의 그릇인 육체를 테마로 올해는 좀더 신선하고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려고 노력했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작가들의 작품에서도 많은 자극을 받았습니다(수정)]

특히 올해는 아시아 주요국가 작가들의 다양한 미술계 인사들을 대거 초청해 아시아 미술시장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를 위해 대만, 싱가포르, 중국, 호주, 일본 등이 회원으로 있는 아시아태평양화랑협회연합과 협력을 다졌습니다.

특히 올해는 해외 갤러리 운영자, 미술품 전문 수집가 등을 위한 별도 관람시간을 마련하고, 전문 해설가도 배치해 미술품 거래 활성화에 힘을 실었습니다.

[박우홍 / 한국화랑협회 회장 : 올해는 아트페어가 국내만이 아닌 글로벌 예술시장화 되는 원년의 해로삼는 시점.전시작품들도 다양하게 신경썼다.]

한국 화랑협회와 SBS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키아프는 서울 코엑스에서 오는 일요일까지 이어집니다.

SBSCNBC 서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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