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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전통 한복입기 퍼레이드등 지역 곳곳서 22~27일 풍성한 이벤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5-09-20
조회수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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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전통 한복입기 퍼레이드등 지역 곳곳서 22~27일 풍성한 이벤트



온가족 추석 즐기러 종로구로…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오는 이달 22~27일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지역내 곳곳에서 다양한 추석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22일 광장시장에서는 오전 10시~오후 5시 차례용품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어 오후 1시에는 노래자랑 및 게임을 통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도 증정하고, 오후 5시 통인시장 후문 정자 앞에서는 ▲송편빚기행사 ▲사과껍질 길게 깎기 대회 ▲문화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오는 24일 오전 11시 광화문 광장에서는 ‘추석명절 전통 한복입기 퍼레이드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퍼레이드는 전통한복을 입은 구 새마을지회 회원 100명과 지역내 어린이집 유아 10명이 청사초롱을 들고 광화문광장에서 광화문사거리를 지나 세종문화회관까지 실시한다.

이외에도 전통문화거리 인사동 남인사마당(인사동길 6)에서는 오는 27일 낮 12시~오후 5시 ▲국악공연 ▲온가족이 함께 만드는 가훈 쓰기 ▲투호놀이·제기차기·팽이치기 등 명절을 즐길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추석맞이 인사동 문화체험’을 실시한다.

또 구는 명절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전통시장 주변도로와 광장시장 등 지역내 12곳에 최대 2시간까지 무료로 주차할 수 있도록 했다.

전통시장 주변 주차가 허용되는 구간 등 자세한 문의는 구 주차관리과(02-2148-3372)로 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해 종로에서 마련한 한복입기 캠페인과 인사동 체험행사로 전통문화를 즐기며 추석을 더욱 의미 있게 보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벤트를 통해 전통시장이 더 활성화되고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simin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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