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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지금, 종로는 축제중-2014 古GO종로문화페스티벌[tbs]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4-09-22
조회수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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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는 광화문, 청계천 등 명소가 많아 문화행사가 자주 열리는 곳이죠. 
북촌, 인사동 등 고건축과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곳도 많습니다. 이 종로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열렸는데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한 즐거운 축제, 고고종로문화 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현대와 전통이 사이좋게 공존하는 
서울시의 대표 문화지대 종로.

종로에 가면 언제든
옛 한국의 고전적 아름다움과
현대문화의 발랄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데요. 

종로의 매력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축제,
고고종로 문화페스티벌이 하늘 좋은 가을, 찾아왔습니다. 


#인터뷰 - 종로구 문화과 이영
종로는 수도 600년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특별한 지역이면서 동시에 행정과 경제 활동의 중심지여서 끊임없이 변화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의 특징을 살려서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 한마당을 주제로 하여 古GO종로 문화페스티벌을 준비하게 되었고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게 되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단순히 둘러보기만 하는 축제가 아니라 함께 민요도 불로보고 전통악기도 연주해보고 소품도 만들어보고 거리 공연도 참가하는 등 시민들이 축제를 통해 하나가 되는 것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한국의 전통문화가 밀집된 인사동 거리.
일 년 365일, 하루 24시간. 
방문객들로 북적이는 곳이지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울림을 들어볼 수 있는
전통악기 체험,
예쁜 문양의 천에 우리 고유의 색을 입히는 
전통염색체험 등의 체험행사가
축제를 찾은 사람들을 더욱 들뜨게 했는데요.

특히, 인사동 찻집의 인기 때문인지
전통 다도체험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 다도체험 참여자
해마다 다도체험을 하니까 녹차에 대해서 모르던 분들도 많이 알게 되고 그래서 보람을 느끼죠.

예쁜 글귀를 액자에 담는 표구도 
인사동의 자랑거리인데요.

가족이 함께 
세상에 단 하나뿐인 우리 집 자랑, 가훈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종로의 육의전은 
옛날, 서울지역 사람들이 장을 보러오던 곳인데요. 여섯 종류의 물품을 파는 많은 상점들이 밀집한 육의전은 옛 서울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었습니다.

#인터뷰 - 육의전 찾은 시민
과거로 돌아가서 (거리를) 구경하면서 직접 쇼핑하는 기분이 들어서 좋고요. 아이들 체험도 시키고 다양한 볼거리가 많아서 좋습니다. 


육의전 거리를 걷는 동안
전통의상을 입어보며 즐거워하는 커플과 
옛 여인들의 삶을 느낄 수 있는 베틀짜기에 한창인 아이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종로가 기억하는 아름다운 사람, 윤동주 시인.
종로는 윤동주 시인이 하숙을 하던 곳인데요.


윤동주 시인 69주기를 맞아 예순아홉 개의 추모 바람개비가 시인의 언덕을 수놓았습니다.
종로 거리를 거닐며, 오가는 사람들을 보며,
삶의 면면을 관찰하던 시인, 윤동주.

그의 시를 향한 사랑은 
아직도 소년, 소녀들의 마음에 별처럼 빛나고 있습니다.

#인터뷰 - 대청고등학교 학생
일단 매우 뜻 깊다 생각하고요, 윤동주 시인이 일제 때 많은 압박을 받으면서도 시를 쓰면서 고독하게 사셨는데 그런 느낌을 많이 받은 것 같고요. 윤동주 시인의 시를 쓰면서 많은 감명을 받은 것 같습니다. 

명인이 자라고 명품이 태어나는 거리 종로.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청아한 종로거리에서 
즐거운 축제,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tbs리포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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